지진 강도 와 대피 요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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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진강도 5 이상부터 직접적인 피해 발생

오늘은 일본 지진발생을 보며

지진 강도별 피해규모, 대피 요령을 알아보려고 합니다.

일지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자연재해입니다.

우선 지진 강도별 예측되는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지진 강도별 영향

• 0~0.9 지진 : 지진계에 감지될 뿐 사람은 느낄 수 없는 정도
• 1~1.9 지진 : 민감한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도
• 3~3.9 지진 : 겹쳐진 식기에서 소리가 나고, 그릇에 담긴 물이 진동하는 정도
• 4~4.9 지진 : 자던 사람이 대부분 눈을 뜨고, 집이 심하게 흔들림
• 5~5.9 지진 : 책장에서 책이 떨어지기 시작하고, 벽에 금이 감
• 6~6.9 지진 : 사람이 서 있기 힘들며, 무거운 가구 대부분이 움직이거나 쓰러지며 인명피해가 발생함
• 7~7.9 지진 : 집과 도로가 크게 파손되며, 땅이 갈라지고 솟아오르며 인명피해가 발생함

지진강도 1~4 정도의 크기는 큰 인명피해를 발생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진도 5부터는

강한 진동과 소음을 일으키며 건물의 균열이 생기고 가스관 파손에 의한 폭발 사고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큰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진도는 6입니다.

전문가를은 진도 6의 지진이 발생하면 인간은 서있을 수도, 앉아서도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가 되고

건물은 균열이 더욱 심해지고 무너질 수 있으며 산사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.

건물 붕괴 시 요즘은 내진설계가 법적으로 되어 있게끔 하고 있으나, 그 이전 건물들은 내진설계가 미비합니다.

내진설계가 미비한 건물들은 진도 6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데 

같은 지역 내에서도 내진설계 되어 있는 건물과 그렇지 않은 건물은 피해 규모가 아주 다를 것입니다.

지진 발생 시 지진파가 발생하는데 크게 "실체파"와 "표면파"로 나뉩니다.

 

실체파 : 땅속 깊은 곳에서 암석을 통해 퍼져 나가는 지진파

표면파 : 지표면을 따라 퍼져 나가는 지진파 

 

지진파에 의한 파동에 의해 최근 10년 이내에 지어진 건물이라면 진도 6의 지진도 견뎌내어 건물 엘리베이터 가

작동하는 반면, 오래된 건물은 엘리베이터뿐만 아니라 외벽은 다 떨어져 나가고 건물 붕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.

이럴 경우 저층이 오히려 인명피해적인 부분에선 고층보다 좀 더 나을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.

신축 건물을 지을 때 진도 6 강도의 지진을 버틸 수 있는 내진설계를 잘 구축된다면 조금 안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

물론 진도 6강도 이상의 지진이 일어났을 땐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진도 7 이상의 강진은 드물었습니다.

하나 이번 24년 1월 1일 오후 4시 24분경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서 규모 7.6 강진이 발생 5m 쓰나미도

발생하였고 약 3만 2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어지고 부상자와 사망자도 발생하였습니다.

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

1. 지진은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1~2분 정도로 튼튼한 탁자 아래로 들어가 흔들림이 멈출 까지 몸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 

2. 실내에서는 가장 먼저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하여 실외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.

3. 집에서 나갈 때는 신발을 꼭 신고 이동해야 하며, 이는 지진 발생으로 유리 조각이나 물체들로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다.

4. 전철, 역사 및 혹은 비슷한 곳에서 지진이 발생 시 가방이나 두꺼운 옷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면 웅크리고 있는 것이 좋다.

5. 계단을 이용하여 밖으로 대피한다. 엘리베이터는 멈출 수가 있으므로 타지 않고 계단을 이용한다.

지진 대피 후 조치

1. 주변에 부상자가 없는지 확인하고 즉시 구조 요청을 해야 한다.

2. TV, 라디오, 인터넷 등 주변 공공기관의 정보에 따라 귀가 여부를 결정한다.

3. 지속적으로 정보를 확인한다.